'여담/잡담'에 해당되는 글 10건

  1. 추억의 PCB
  2. 드라마 '시티헌터' 간단후기
  3.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를 보고 나서...
  4. The Portrait of Helen Klimt by Gustav Klimt
  5. 어처구니 없는 애드몹 계정정지 (1)
  6. BMK 꽃피는 봄이오면 '나는 가수다' 중
  7. 구글 애드센스? 횡포센스
  8. 파비스 해독프로그램 '파인드차'
  9. 오사마 빈 라덴 트위터
  10. 티스토리 첫 게시물

추억의 PCB

전자부품 뒤지다가 재밌는걸 발견했다.


일년여전쯤에 내가 학부과정을 마치면서 종합설계를 하면서 인생처음으로 내 손으로 설계하고 결과물을 받아봤던 PCB이다. 이 PCB로 캡스톤 디자인 대회 금상도 받았었다. 

난생처음 PCB를 만들어 볼끼라고 7일을 꼬박 2시간씩밖에 안 자고 반 좀비 상태로 지냈던 기억이 바로 엊그제 같다. 난생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일주일동안 빡세게 해서 딱 일주일 만에 나왔던 피시비다.



피시비 오른쪽 하단에 나의 영문이름 크레딧! 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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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봤던 시티헌터 이번에 쭉 봤다.

1983년 10월에 있었던 북한장성암살임무를 띈 한국특급부대원 21명이 북한에서 임무를 마치고 잠수함을 타고 돌아오려는 중에 남한의 정치상황이 바뀌어 이들 21명을 제거하라는 결정이 내려졌고 20명은 잠수함에 타고 있던 저격범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사살되었고 유일한 생존자 이진표는 이후 사살명령을 내린 관계자 5명에 복수하기 위해 28년간 마약거래로 돈을 벌면서 재력을 키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이진표역은 김상중, 김진표가 자신의 친구 박무열이 남기고 간 아내 이경희역 김미숙, 그녀의 아들 (뒤에는 대통령의 아들로 밝혀짐) 이윤성역 이민호, 이윤성과 어릴때부터 같이지낸 아저씨 배식중역 김상호, 이윤성의 연인 김나나역 박민영 등등이다.

20회를 이틀만에 다 봤는데 많은 내용을 짧은시간에 보니 멍하고 정리가 잘 안된다.
우선 시티헌터는 사회정의를 훼손하고 우롱하는 정치인들을 잡아 검찰에 넘기는 홍길동 같은 존재다.
이윤성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데 그 과정에 여러 비리를 들춰내서 이를 해결하는데 이 점이 훈훈했다. 대학등록금 반값문제도 등장했었는데 극중 김중식 대학 이사장이 2000억을 사고에 5만원권으로 감춰뒀을때는 대학생인 나도 흥분을 감출수 없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전국 대학의 적립금을 함부로 사용하는 더러운 인사들 있을 것이다. 잘 숨겨서 쉬쉬 쓰니 모를 뿐이지.

이민호와 박민영의 위험하기에 멀리할 수 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도 드라마의 큰 맥락이다.
이윤성이 배식중의 부탁으로 김나나를 잘 돌봐주면서 둘의 러브스토리가 만들어진다.
이윤성은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하기 때문에 또 자신이 하는 일이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또한 자신의 아버지가 복수의 화신이기 때문에 김나나와는 항상 사랑하고 싶어도 멀리 밀어내야만 결과적으로 김나나를 보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아픈 러브스토리이다. 난 러브스토리가 안타까운건 좀 지루해 하는 타입인 것 같아서 러브스토리 나올때마다 다른 작업을 했다.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는 실제로도 하긴 싫어 ㅠㅠ

김상중이 맡았던 이진표의 복수의 화신 역할도 드라마의 큰 줄기이다.
김상중은 28년전 싹쓸이 사건때문에 그리고 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28년간을 고통에서 지내며 복수를 꿈꿔왔기 때문에 그의 복수 방식은 오직 죽음으로 보상받는 것인데 그가 데리고 온 이경희의 아들 이윤성은 법의 심판을 통해 복수를 하는 방식을 원하기 때문에 복수의 방식에 있어 아버지와 처음부터 갈등을 한다. 이것이 20편 내내 이어지고 결국에는 이진표가 총에 맞아 죽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김상중의 연기는 과연 일품이었다. 캐스팅도 적절했고 특히 칼이 들어있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게 더 그럴듯하고 적절해보였다. 드라마에서 매우 비중있는 갈등의 구도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었는데 아주 잘해주셨다.

김영주검사역의 이준혁이 보였던 검사쪽 이야기도 있었다.
시티헌터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과감하고 집요한 검사를 맡고 극중 이진표와 이윤성에게 뜨끔한 감시의 눈을 주시하고 있는 내용인데 마지막회에서 쇠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죽어서 안타까웠다. 그의 전부인이 병원에서 다시한번 기회를 준다 했는데 또 다시 전화벨이 울리고 일하러 가는데 이상하게 뒷모습을 오래 찍는다 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서 웃는데 그것도 슬로우로 찍는데 마지막회를 보니 왜 그렇게 찍었었던 것인지 이제야 알겠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조그마한 몸짓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을 나도 가져야 겠다.

깜찍한 대통령딸 최다혜역의 구하라.
구하라 귀엽게 연기 잘했다. 드라마 주내용과는 크게 관련은 없었지만 귀여운 연기를 컴퓨터로 보기에 5초 뒤로 감음을 몇 번 하게 만들었던 구하라. 귀여웠다. ㅋㅋ

청와대 경호실장 박호식역의 백승현.
소지섭나온 드라마에서 '이초인 이 개대가리 새끼레 죽이갓어' 로 기억되는 그분. 이초인 할 때 너무 인상강렬히 남아서 한 줄 써본다. 이번 드라마에선 크게 빛나진 않았지만 난 잊지 않는다. '이초인 이 개대가리'

배식중역을 맡았던 김상호.
이분 보면 볼 수록 뭔가 알수 없는 내면의 자연스런 연기에 매력이 있는 배우다. 자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민호의 역에 액션이 유난히 많은지라 액션대역이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떨어지고 다치고 꺠지고 때리고 맞고 째지고 까지고 멍들고 ... 고생많이 하시는 분들이 캐스팅 사진 한켠을 장식해야 하는건데.. 킁

하여간 잘 봤다 시티헌터.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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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한지수'역이고 유명 여배우로 극중 출연한다. 황정민은 '구동백'역으로 평범한 우체국 영업팀 사원으로 출연한다. 이름은 모르지만 극중 극동일보 대표이사로 출연한 '김강모'역으로 나온 사람은 한지수와 대학때부터 연인사이로 이기적인 인간으로 나온다.

줄거리는 대학때부터 연인사이였던 김강모와 한지수는 첫회때부터 연인사이로 나왔는데 김강모의 아버지가 정치인인데 그의 선거당선을 위해서 그리고 그의 아들의 영달을 위해서 아들과 연인사이였던 한지수와의 관계는 끊고
언론인 집안(극동일보)의 회장 딸과 계약약혼을 하도록 아들에게 압력을 가한다. 처음에 아들 김강모는 아버지의 선거때까지만 한지수와의 관계를 숨기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오던 김강모와 한지수는 연말 시상식 이후에 같이 차를 타고 나가다가 이 둘의 뒤를 캐던 백기자의 차량미행으로 차를 급하게 몰게 되었고 덤프트럭을 피하려다 타이어가 터지면서 인도로 돌진해 쓰레기장에 충돌하게 된다. 마침 길을 걷고 있던 구동백은 이 차와 아주 가까이 있었고 치일 뻔 했다. 그리고 차로 다가가 다친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려 했고 안에 여배우 '한지수'가 타고 있던 것을 알게 되었다. 한지수는 쫓아오는 백기자에게 김강모와의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방금 만난 구동백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강모가 앉아있던 운전석에 구동백이 앉아 뒤따라오던 백기자의 의혹의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이후 백기자가 사고현장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다 사고차량 저 멀찍이서 김강모의 뒷모습이 찍히게 되었다. 이에 한지수는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되고 김강모를 보호하고 이 위기를 모면하고자 스캔들 기사를 내보내기로 한다. 마땅한 상대가 없어 한지수와 김강모는 차량사고때 도움을 주었던 구동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여기서부터 16부작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김강모라는 사람은 아버지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한지수와 비밀리에 만나는 사이라고 하지만 16부를 내내 보면서 이 모든 잘못은 김강모가 자초했다고 생각했다. 한지수와 대학때부터 연인이라는 남자가 아버지의 압력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스캔들을 내고 정략결혼까지 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너무 방관한 면이 없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은 극중 인기가 많은 여배우 한지수와 사회신분서열적으로 극동일보 상무를 맡고 있는 김강모가 이루어진다고 보는게 맞다.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산다는게 현실적으론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찌됐건 극중에서 김강모는 이러한 상황을 방관했고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한 여자보다 자신의 신분상승의 기회에대한 야망과 아버지라는 벽을 넘지못하는 나약함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로서 구동백과 한지수는 스캔들의 관계로 시작했고 처음에 한지수는 구동백을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지니스상 협력자라고 생각했다. 그도그런것이 한지수는 자신의 차량사고를 도와준 구동백에게 그 댓가로 얼마를 바랴느냐는 질문을 하였다. 여기까지도 씁쓸하지만 한지수측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댓가 질문에 구동백의 대답에서부터 구동백의 천성이 나왔는데 구동백이 바란 댓가는 한지수의 싸인 9장이었다. 너무나 순진하고 바보같이 잇속을 챙기지 않는 구동백의 케릭터에 처음에 너무 설정이 아닌가 하는 티가 났다. 아마 나 같았으면 큰 액수의 유혹을 쉽사리 넘기지 못했을 것같다. 하지만 구동백을 그렇지 않았고 난 그 순간 구동백의 순진함이 바보같긴해도 돈보다 사람을 잡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후 이런저런 사건이 생기면서 구동백은 사적으로 한지수에게 선물을 사들고 갔고 이에 기분이 상한 한지수는 구동백에게 비즈니스상의 협력자이상은 아니고 사사롭게 만나는것은 불쾌하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또한 댓가를 바라지 않는 구동백에게 외제차를 댓가로 받을 것을 요구하면서 이 댓가를 받는것이 자신의 방식이며 남에게 발설하지 않는 책임을 지는 댓가이며 자신에게 생기는 감정까지 포함하는 것이라 하였다.
구동백은 여기서 또 자신은 외제차같은 댓가는 바라지 않으며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참, 순진하면서 답답하고 바보같지만 우직한 케릭터이다 구동백은. 현대사회에서 정말 멸종직전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드라마를 내내 보면서 이런 순진하면서 바보같지만 우직한 성격을 가진 구동백과 같은 사람이 한지수와 같은 화려한 직업을 가진 사람과 이루어지는것을 보여주면서 잇속만 차리는 현대사회인에게 교훈을 주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고개 돌리고 문밖을 나서면 싸늘해지는 바깥세상에 대한 회의가 깊게 스며들대로 스며든 나에게는 이 이야기가 1000분의 1의 확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보자면 이런 구동백과 한지수는 대략 10회정도동안 작고 별일 아닌 일부터 큰 사건까지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한지수는 김강모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극동일보의 대표이사가 되는 것을 보면서 죽을 만큼 힘들어 하는데 이 때 괌으로 도망치게 되고 이것이 한지수 한 사람에겐 감당할 수 없이 힘든 첫 시간이었다. 이 때 구동백도 괌으로 가서 자신의 첫번째 소원이라며 한지수에게 식사를 하게 하면서 한지수를 배려한다. 이 때 느꼈다. 여자에게 남자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 이런 때가 아닌가 하고.. 것참 .. ㅋㅋ

드라마를 다보고 나서 적으려니 기억나는게 너무 많고 한번에 다 떠올라서 뭘 적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다.
줄거리도 줄거리이지만 또 하나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구동백이 극중에서 했던 여러가지 말들이다.
구동백은 평범한 우체국 공무원이기 때문에 한지수와 가짜결혼을 하면서 정말 힘든 상황을 많이 맞았는데 그럴 때마다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세상엔 나쁘기만 한 일은 없습니다' ,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웃는 방법 밖엔 없어요' 라는 말들이다.
그냥 아무 색채 없는 텍스트에서는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이런 말들은 구동백이 처한 상황, 한지수가 힘들어 했던 그 상황에서 주는 조언의 분위기에선 그 말들이 얼마나 절실하고 가슴에 와닿았는 줄을 모른다.
사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만 단지 순진하고 바보같이 보였던 구동백이 겪었던 비참한 상황에서 저런 생각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이겨내는 그를 보면서 나도 많이 배우고 고마웠다.
극중이지만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있을수 있었던 그런 상황에서 억지로 우걱우걱 밥을 먹으면서 그런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구동백에게 삶을 살면서 닥치는 힘든 일을 헤쳐나가는 마음가짐을 조금이나마 배운것 같다. 그런점에서 고맙다. 아 한가지 더 있다. 구동백은 한지수에게 닥칠 나쁜 일은 항상 한발자국 먼저 알게 되는데 그 때마다 자신이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김강모에게 자신이 한지수를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일을 혼자 처리하고 한지수에게는 그 사실을 밝히지 않는 우직함을 보이는데 이것 또한 나와는 다른 성격이자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다. 난 조그마한 일이 있어도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면이 있는데 남자로서 여인을 위하든 가족을 위하든 어떤 일을 해놓고 그 일을 밝히지 않고 그 일이 설령 자기에게 당분간 해가 된다고 해도 입을 다물줄 아는 남자가 구동백이었다.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우직함이 한지수에겐 든든함이 되어 호감이 되었던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구동백과 한지수의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도 재밌고 감동깊었다. 한지수는 김강모와 연인일때 딱딱하고 격식있는 로맨스를 했다면 구동백과는 좀 더 친근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고 좀 더 현실적인 로맨스를 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 조연들의 연기도 빛났다. 구동백의 여동생과 여동생 친구, 한지수의 남동생 그리고 중앙우체국 영업팀원들과 한 때 구동백의 관심을 받았던 여직원 강경미씨의 열연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했다. 

나도 나름 힘든일이 생겨 머리를 풀려고 보는 드라마이지만 완결까지 다 보고 난 다음의 허전함과 아련함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쓰는 것이기도 하고. ㅎㅎ

잘 봤다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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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Klimt. Portrait of Helene Klimt. 
1898. Oil on cardboard. 60 x 40 cm. Privat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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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구글 정말 나하고 무슨 원수를 졌는가?!!!

구글 애드센스 계정정지 당한지 한달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젠 내가 만든 어플에 광고 붙인 애드몹까지 계정정지 먹인다. 이제 겨우 앱등록한지 몇일 됬다고 계정정지 먹이는데... 아...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도 완전히 일방적으로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계정정지 시키더니 이번엔 안드로이드앱에 붙인 애드몹 광고까지도 정지를 시켜버렸다.

아아악!!!!!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연결시킨 것 때문에 이런 처우를 받아야 하는건가?

내가 애드센스 계정정지 먹은 마당에 내가 내 손으로 앱광고를 클릭해서 수익(한 클릭당 0.02~0.04$)을 올리려고 했을까 안 했을까?

아 짜증나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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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꽃피는 봄이 오면

니가 떠난 그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게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나


왜 못 보내느냐고 또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 잊어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너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 수가 없는 나 나 그때의 너 그날의 그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 묻고 산다고해도



이번 회에 임재범의 '너를 위해' 곡은 만년 1위인데다가 워낙 내공이 높은 분이라 당연히 1위라 생각했지만
BMK 는 솔직히 누군지 몰랐다.

워낙 최근에 가요계 문화가 '섹시', '섹시', '섹시' 밖에 모르는 반 매춘시장 비슷해서 가요계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가지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 맥락에서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의 출현은 인식타파적이었고 꼭 이런 프로그램 하나 나오길 
바라고는 있었지만 대중문화의 대세는 이미 '섹시' 컨셉트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있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BMK 의 열창은 정말 인상깊었다.
노래 제목과 가사도 참 좋았다. 그 보다도 BMK의 그 덩치(?) 에서 나오는 엄청난 빠워!
서울종합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던데 한 주 한 주 학생들에게 에피소드 이야기 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다.

이런 좋은 기회에 실력있는 가수를 알게되서 참 기쁘다.
BMK 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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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광고를 달아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정말 얼마 되진 않지만 수익이 생기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 제일 많이 쓴다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봤다.
한 일주일 광고가 잘 뜨길래 이제 내 블로그도 구색이 갖추어진 블로그로 다시 태어나나 했다.

일주일동안 겨우 6달러 올리고 좋아라 했다.
그렇게 작은 금액도 실제로 받을 수 있을지는 몰랐지만 올라가는게 반신기했고반기뻣다.
한 9일째였던 것 같은데, 그 날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좀 올랐나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나를 맞이하던 화면은 수익화면이 아니고 뭐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계정이 비활성화되었다는 글이었다.
갑자기 어이가 없으면서 왜 그렇지 생각을 해봤다.
내가 클릭 해본건 집도 아니었고 학교에서 정말 광고 내용이 내가 궁금했던 거였어서 2개정도 클릭했던게
기억났다. 내 손으로 2개 클릭해서 부정클릭으로 계정정지 된건가?
그리고 무슨 이유도 없고 경고도 없이 무작정 계정폐쇄시키는데... 어이 없다가 갑자기 뒷머리로 뜨거운 혈압이 확 달아 오르면서 짜증 엄청 났다.

무슨 이의제기 인가가 있던데 해보려다가 하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정황을 스크린샷해야하는 것도 있어야하고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정황적 증거를 통해 증명을 해보여야 계정을 복원 할 수도(?) 있다는 거란다.

나 참 이 무슨 ...
그래서 나 처럼 어이 없이 계정정지 당한 분들 있는가 검색해봤더니
얼씨구나 꽤 많다.

하도 열받아서 구글에 서비스센터 같은데 전화번호 있으면 전화해서 대판 싸우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홈페이지 어딜 찾아봐도 전화번호가 없다.

유령회사인가?

완전 블로거 느그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정지당했으면 입다물도 조용히 수긍하라 이거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거는 정말 처음본다. 횡포다.

이의제기 하기도 귀찮고 한다해도 복원되는 것도 잘 안된다고 판단하고
그냥 다른 이메일로 다시 신청했다.
 신청 하루만에 오늘 메일이 또 날라왔다.
최근에 구글 데이터베이스 이력을 검색하던 중에 광고주에게 악영향을 끼칠 위험요소가 발견되어 계정을
비활성화 한다고 한다.

아악!!!!!!!!!!!!!!!!!!!!!!!!!!

오늘부로 구글 애드센스는 나와 작별을 고한다.
비록 이번에는 구글의 애드센스 작별하는 것으로 나와 멀어지지만 이런 구글의 횡포의 기억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서명운동이나 모임이 생긴다면 참여해서 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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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와 사람들 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파인드 차' 프로그램 체험단에 당첨되었습니다.

'파인드 차' 라는 것은 몸안에 들어 있는 독소를 차를 마시면서 독소를 해독하는 해독제의 역할을 하는 건데요.
우리 몸에는 독소가 쌓여 있어서 여러가지 불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 독소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는

  • 심한 입 냄새
  • 잦은 감기
  • 온 몸이 뻐근
  • 변비, 잔뇨감
  • 만성피로
  • 이유 없이 몸이 붓는다.
  • 복부팽만, 장기능저하
  • 불면증, 어지러움

 먼저 도착 인증 샷 부터 보실까요?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해독프로그램 안내 책자와 파인드 차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과 후기가 담긴 A4 종이 4장, 그리고
예쁘게 포장에 담겨서 온 파비스 차 티백 6개 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까 저 예쁜 포장용기는 똑같아서 다른 분들도 열기가 아깝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열 때 조금 그랬습니다.


  


사진이 아주 끔지막하게 나왔네요.
브로셔에는  
' 이 맞춤 해독 프로그램은 배설기능을 좋게 하여 체내 독성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잘 되도록 하여 면역력과 
자연치유시스템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맞춤 해독 프로그램입니다.'  라고 적혀 있군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체내에는 독소가 있는데 이 독소로 인해서 일어 날 수 있는 증상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부분을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갖고 계시는 몇 가지 증상들과 맞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여느 다른 어머니분들과 마찬가지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변비와 복부 팽창, 장기능 저하 숙면, 온 몸이 뻐근 등과 같은 증상들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파인드차' 에 대한 기대가 좀 더 컸었던게 사실 입니다.



 
예쁜 포장을 열어보니 이렇게 파인드차 티백 포장이 들어 있네요.
6개 인 걸로 봐서 일주일치 체험분량인 것 같습니다.





 커피포트에 물 끓이고 티백 넣고 한 10분 우려내서 다시 끓여서 컵에 담았습니다.
컵 색깔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노란색을 띄는 물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 이 '파인드 차'를 신청하였고 당첨되서 일주일 동안 어머니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일절 마시지 않았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처음 이 '파인드 차'를 맛 보시고 하신 말씀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앞으로 드실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향이 약간 쌉싸름한 맛이 있고 고소하고 뒷맛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라고 하시는 군요.

아무래도 허브 혼합물인 차 이다 보니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고소 한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오늘로 '파인드 차'를 체험한지 6일째 되는 날인데요.
저희 어머니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실 일주일치 체험하고 얼마나 효능을 관찰 할 수 있는가 보다는 이 '파인드 차'가 가진 효능을 얼마나 체험 할 수 있었는가 에 대한
설문이었고 답변도 그렇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Q. 일주일이 지났다 어떤 효과가 있었는가?
A. 볼 일을 그전보다 확실히 더 잘 볼 수 있었다.

Q. 일주일치 체험분량을 가지고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A. 일주일 분량이지만 볼 일을 보는데 도움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Q. 객관적으로 '파인드 차'를 체험하기 전과 후에 어떤 것들이 변화가 있었는가?
A. 말했다 시피 볼 일을 잘 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 볼 일을 잘 보니 속이 깨끗하고 편하다
    그리고 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소변도 자주 본다.

Q. 하루에 차를 어떻게 마셨는가?
A. 티백 하나를 가지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씩 우려내서 마셨다.

Q. 그 전에 커피를 자주 마셨는데 '파인드 차'로 바꾸니 어떤가?
A. 커피를 마실 때는 마실 때만 좋았지 속이 그다지 편하지는 못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파인드 차'를 마시고 속도 부드럽고
    볼 일도 잘 보기 때문에 그 전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일상생활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 '파인드 차'를 체험하고 볼 일을 잘 보게되어 일상생활이 한층 편안하고 
    즐겁다. 생각지 못한 체험이었으나 일주일간 꾸준히 마셔보니 그간 생활습관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체험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구입도 알아보겠다.




일주인간 체험을 알차게 해보았고 이런 저런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효능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음 체험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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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트위터란다. ㅋㅋㅋ
내용은 미안, 요즘에 트위터 좀 뜸했어. 리비아에 무기 밀반입시키느라고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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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을 사칭한 어떤 사람이 만든 계정에서 빈라덴 행세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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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첫 게시물

downtheroad

 

이틀간 초대장 구하러 다니며 고생고생한 티스토리 드디어 초대장 받고 첫 게시물을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여타 다른 블로그들처럼 오픈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초대를 해야 하는 이런 시스템이라 그런지

무슨 오픈 테입을 끊은 것처럼 기분이 묘하다. 약간은 흥분 된다고 해야하나?

앞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팁과 정보들을 블로깅 할 생각이다.

부차적으로 영어자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들어가고 위의 사진처럼 길을 가다

풍성한 나무에 한 번 멈춰서서 사진 한 장 찍힐 수 있는 그런 풍성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한다.

 

원격게시라는 것으로 써보고 있는데 이것도 참 신기하다.

몇번 해보고 웹이 더 편하면 웹에서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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