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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리크스 소식통이 리비아 카다피 가족들의 사치스런 행적을 폭로
    국제/뉴스 2011. 2. 24. 02:01
    위키리크스 소식통이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 가족들의 행적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폭로 했다.
    그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 엘 카다피가 캐리비안 섬에서 있었던 한 파티에서 머라이어 캐리에게 노래를 4곡 부르도록 했고 1백만 달러를 지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 엘 카다피

    왼쪽 사진은  Seif al-Islam el-Qaddafi

    그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신문사에서 그는 이 기사에 대해 부인했고 씀씀이가 큰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 아닌 자기 형 무아타심 이라고 했다. 무아타심은 리비아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이 사람 역시 자신의 군대를 창설 하기 위해 리비아 국유회사에 12억달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타심은 자신의 또 다른 형제인 카미스와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카미스는 리비아의 정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총지휘자 이다.

    이들 형제들은 리비아의 군권력을 차지하고자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의 금액을 썼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류의 역사에서 권력이 있으면 분열이 있고 시기와 질투와 경쟁이 야기되는 원리는 불문율인듯 하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의 리비아 사태가 화두가 된 덕에 숨겨졌던 리비아 최고 통치자 아들들의 행적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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