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생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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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s Law 시즌 2 8화중 인상깊었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논쟁글과 생각/글 2011. 11. 22. 16:11
i know what's radical but these are radical times. people don't have jobs. they continue to lose their homes. congress wrote act so i did. i imagine miss corn thinks your heart isn't in the right place. but she feels a little.. well she likes the mercedes benz of hers. this country has trade deficit of trillions. much of this because our production has moved overseas. if we can keep it over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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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 est le bonheur?글과 생각/글 2011. 8. 3. 01:25
Il est inutile d'aller chercher bien loin quel est le bien et le bonheur. Il est là, dans la paix imposée, dans le travail bien rythmé, en commun et solitaire alternativement, dans la richesse amassée puis redistribuée dans le respect mutuel et la générosité réciproque que l'éducation enseigne. 무엇이 선이고 행복인가를 찾기 위해서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그것은 주어진 평화 속에, 공동체와 개인이 서로를 보완해 갈 수 있는 리듬이 있는 노동 속에, 또한 교육으로 가르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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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과 소비글과 생각/글 2011. 2. 25. 23:51
우리의 이론은 대략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고용이 증가하면 총실질소득이 증가한다. 공동체의 심리는, 총실질소득이 증가하면 총소비도 증가하지만 소득만큼 증가하지는 않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만약 고용 증가의 전체가 당장의 소비에 대한 수요 증가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용된다면, 고용주는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어떤 주어진 양의 고용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그 수준의 고용에 공동체가 소비하기로 한 양을 초과하는 총산출량을 흡수할 만큼 충분한 야으이 경상 투자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만큼의 투자량이 없다면, 기업가들의 수입은 그만큼의 일자리를 주도록 기업가들을 유도하는 데 필요한 액수보다 적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공동체의 소비 성향이 일정할 때, 균형 고용수준 즉 고용주 전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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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정의글과 생각/글 2011. 2. 18. 23:38
아인슈타인은 사고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개념의 조작, 즉 개념들 사이에 공고한 기능적 관계를 만들고 사용하는 것이고, 이러한 개념들에 감각 경험을 배분하는 것이다." 사고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말은 헬름홀츠가 1894년에 쓴 '우리의 감각 인상의 기원과 바른 해석'에서 사고에 대한 분석과 거의 똑같고, 시각 이미지가 이라고 한 말은 1897년의 볼츠만의 정의와도 같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관점은 헬름홀츠의 관점과 두 가지 본질적인 이유에서 다르다. 첫째, 아인슈타인에게 사고는 이고, 이것은 푸앵카레의 관점과 비슷하다. 둘째, 감각 경험과 개념 사이의 관계 조정은 감각 데이터 또는 실험 데이터와 정확한 물리 법칙 사이에 놓여 있는 심연을 직관에 의해 뛰어넘음으로써만 가능하다. 아인슈타인은 우리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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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글과 생각/글 2011. 2. 18. 23:18
시장경제나 과학기술의 발달에 비례해서 환경문제가 심해졌다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한다면, 시장 혹은 기술이 환경문제의 책임에서 자유롭기란 어려워 보인다. 그렇지만 기술/시장 지상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환경문제의 원인을 전적으로 시장이나 과학기술에 돌리는 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오히려 이들은 이 문제를 적절한 시장의 부재에서 찾는다. 자연자원을 이용함에 있어 엄밀하게 시장 논리를 적용하게 되며 더 효율적인 개발은 물론, 자원소비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도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문제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경제 개발이라는 것은 인류생존에 불가피한 요소이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효율적인 시장의 부재와 기술의 오용에 있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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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글과 생각/글 2011. 2. 18. 23:16
생명은 바야흐로 죽음으로, 죽음은 바야흐로 생명으로 변한다. 가능은 바야흐로 불가능하므로, 불가능은 바야흐로 가능으로 변한다. 옳음은 그름으로 말미암고, 그름은 옳음에서 말미암는다. 따라서 성인은 옳고 그름을 따르지 않는다. 그것은 자연의 흐름에 비추어 보면, 이것 또한 저것이고, 저것 또한 이것이다. 하루만 살다가는 버섯은 한달 중의 그믐과 초하루를 모르고, 여름만 살다가는 매미는 봄과 가을을 모른다. 이들은 짧게 사는 존재들이다. 남쪽에 사는 명령 나무는 500년을 봄으로 500년을 가을로 삼는다. 800년을 살았다는 팽조는 요즈음 장수한 것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아지고자 하니, 또한 슬프지 아니한가! 하루살이인 버섯에게는 초하루와 그믐은 '존재하지 않음'이지만 매미에게는 '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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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철학글과 생각/글 2011. 2. 18. 23:13
A의 철학은 '기억의 철학' 이다.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영혼이 지상으로 유배되어 육체의 감옥에 갖히는 것이다. 지상에 살아가는 인간들은 이전에 모두 완전한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 인간들은 이데아에서 추방되면서 과거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의 본질은 썩어서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가 아니라 불멸하는 영혼이며, 인간의 고향은 이 세상이 아니라 완전하고 영원불변한 이데아계이다. A에 따르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운다거나 알게 된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한 새로운 것을 깨우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영혼으로 이데아계에 머물 때 이미 완전하게 알고 있었던 것들이다. 교육, 체험, 독서 등을 통해 무언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결국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