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
리비아의 갈등이 산유국에 영향을 미칠까?국제/뉴스 2011. 2. 28. 13:13
리비아의 갈등이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 카다피 정권은 이런 국민적 동요를 잠재우기 위해 전투기를 동원하고 여러 사상자가 속출 하는 상황에서도 독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동요가 중동의 산유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섣부른 계산을 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최근의 국제정세를 보면 아무리 사소한 이슈나 사건이 터지더라도 일정부분 국제사회나 국제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관지어서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는 없다. 아직까지는 리비아 사태가 산유국이나 국제유가에 특별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요즘처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다시 천정부지처럼 치솟는 상황에서 어떤 요인들이 유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잠깐 시간을 내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
오바마 리비아에 강력한 규제 의사 밝혀국제/뉴스 2011. 2. 24. 10:20
President Obama Speaks on the Turmoil in Libya: "This Violence Must Stop" 오바마가 리비아의 폭력은 멈춰야만 한다고 말해 미국의 강력한 개입 의사를 천명하고 있다. 영상은 WhiteHouse 에서 오바마의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열린 백악관 연설에서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대 폭력진압은 국제규범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리비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의 유혈사태와 고통들은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며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며 “리비아에서의 폭력 사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 유혈사태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위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오는 28일..
-
위키리크스 소식통이 리비아 카다피 가족들의 사치스런 행적을 폭로국제/뉴스 2011. 2. 24. 02:01
위키리크스 소식통이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 가족들의 행적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폭로 했다. 그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 엘 카다피가 캐리비안 섬에서 있었던 한 파티에서 머라이어 캐리에게 노래를 4곡 부르도록 했고 1백만 달러를 지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 사진은 Seif al-Islam el-Qaddafi 그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신문사에서 그는 이 기사에 대해 부인했고 씀씀이가 큰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 아닌 자기 형 무아타심 이라고 했다. 무아타심은 리비아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이 사람 역시 자신의 군대를 창설 하기 위해 리비아 국유회사에 12억달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타심은 자신의 또 다른 형제인 카미스와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