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슬러



숨막히는 서스펜스, 예측불가 스토리, 압도적 영상 / 역대 최고 스릴러의 탄생 / 카운슬러


흠. 


숨이 막히진 않는다. 정해진 수순이 예상되었으니까.

예측불가. 말했듯이 수순이 예상된다.

압도적 영상. 잔인한 정도를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압도적이다. 스릴러에 압도된 걸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그래 조금 그렇다.


이제 영화볼 때는 영어자막이 있으면 좀 더 편한 것 같다. 한글 자막은 싫다.

하지만 이 영화는 대사들이 온통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한, 멋져보이려고 이런 저런 고급표현들을 아주 많이 사용했다.


주인공 저 남자가 Reiner라는 방탕한 놈한테 마약거래에 말려 들어서 인생 조진다는 이야기다.


내용은 그렇게 어려울 것 없었는데 주인공 남자의 심리를 표현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는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좀 강렬한 요소들이 많았는데 브래드 피트가 조여드는 목 끈에 죽는 장면을 참 사실적으로도 찍었다.

또 카메론 디아즈가 Reiner의 애인으로 나온는데 페라리차 앞 유리에서 다리 벌리고 자위하는 장면은 참... 너무 거북했다.

이것이 리들리 스캇 필름인가. 아주 적나라한 정도가 불편할 정도다. 리들리의 스타일이라고 두자.


가족하고 볼 영화는 아니고 혼자서 노트북 켜고 집중해서 볼 영화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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