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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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슬러내가 본 영화 2014. 2. 5. 17:46
숨막히는 서스펜스, 예측불가 스토리, 압도적 영상 / 역대 최고 스릴러의 탄생 / 카운슬러 흠. 숨이 막히진 않는다. 정해진 수순이 예상되었으니까.예측불가. 말했듯이 수순이 예상된다.압도적 영상. 잔인한 정도를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압도적이다. 스릴러에 압도된 걸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그래 조금 그렇다. 이제 영화볼 때는 영어자막이 있으면 좀 더 편한 것 같다. 한글 자막은 싫다.하지만 이 영화는 대사들이 온통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한, 멋져보이려고 이런 저런 고급표현들을 아주 많이 사용했다. 주인공 저 남자가 Reiner라는 방탕한 놈한테 마약거래에 말려 들어서 인생 조진다는 이야기다. 내용은 그렇게 어려울 것 없었는데 주인공 남자의 심리를 표현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는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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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보고나서내가 본 영화 2012. 11. 17. 20:51
2012 년 11 월 17일. 내년도에 있을 외시준비에 한창 열을 올릴시기에 짬을 내서 이 영화를 봤다.대학생활을 마지막으로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늦게나마 영어회화 선생님 찰스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언급이 되어 잊지 않고 있다가 다운 받아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주인공 존 내쉬(러셀 크로우역)는 카네키 장학금을 받은 천재 수학자이지만 사교적이지 못해 사람들과 친하지 않다. 그런 러셀 크로우에게 어느 날 정부에서 활동하는 윌리엄 파쳐 라는 사람이 찾아와 존 내쉬의 암호해독 능력을 알아보고 소련의 핵무기 위치에 관한 암호를 해독하는 업무를 맡기고 존 내쉬는 그가 시키는 대로 해독을 한다. 존은 늘 하던대로 그가 해독한 암호를 우체통에 넣고 사라지는데 장소가 발각되었다며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