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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부산 자전거여행 페스티벌 총평과 소감자전거 라이딩 2014. 10. 10. 13:43
스마트 부산 자전거여행 페스티벌
총평과 소감편
마감기한을 이틀 남겨두고 마지막 총평과 소감을 적게 됩니다.
제일 첫번째 코스에서도 미리 밝혀두었지만
이 행사를 알게된 것은 9월 초였습니다.
하지만 집근처 NFC 포인트에 태그가 고장난 줄 모르고
이틀 연속 갔다가 마음 접으려 했고
다시 10월 초에 NFC 안되는 곳은 인증샷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해보기로 합니다.
덕분에 매일매일 앱에 나온 코스를 부랴부랴 다 돌게 됩니다.
그럼 총평을 시작합니다.
장단점부터 나열해보는 것으로 시작해 봅니다.
장점
1. 사진처럼 자전거 길을 따라 부산 곳곳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이유이자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진을 건져내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스탬프를 찍는 재미가 꽤 있습니다.
- 그냥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성취감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3. 자전거를 타면서 가볼 수 있는 좋은 곳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를 오래타고 즐기는 저까지도
예전엔 가보지 못했던 멋지고
좋은 곳들을 가게 되었습니다.
4. 자전거와 함께하는 여행의 재미를 알 수 있다.
- 다른 여행수단보다 '자전거' 라서 느낄수 있는
정취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점
1. 행사운영이 총체적으로 부실했습니다.
- NFC 포인트 관리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2. 코스 기획이 아쉬웠습니다.
- 저처럼 업힐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남녀노소가 참여하기에는
가기힘든 곳이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봐도
업힐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3. 위험한 구간이 보였습니다.
- 부산 자전거 길 탐방하려다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만큼
위험한 도로들이 있었습니다.
코스기획때 자전거로 돌아보지
않았나 봅니다.
4. 앱 버그가 확인되었습니다.
- 처음와보는 곳인데
이미 찍은 스탬프라고
앱이 우기는데
대책이 없었습니다.
전체 코스 중 2군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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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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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자전거길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체 코스를 다 돌고 집에 돌아와 곰곰히 이번 행사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니 이런 행사가 처음 혹은 초반이라
여러면에서 미숙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멋진 곳들을 돌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초기행사멤버라는데서 개인적으로 뜻 깊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이런 행사 꼭 다시 개최하시고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 ♥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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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김 말 : 다음 번 코스기획시에는 저도 참여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코스들 많이 있으니 저도 참여해서 행사를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 부산 자전거여행 페스티벌
총평과 소감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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